키워드: 이재명, 대통령 후보, 더불어민주당, 합동연설회, 제주 4.3 사건, 국가폭력, 공소시효 폐지, 평화경제, 민생경제, 유능함, 대한민국, 민주주의, 통합

목차

• 인사 및 소개
• 제주 4.3 사건 언급 및 국가폭력 비판
• 국가폭력 책임론 및 공소시효 폐지 주장
• 국민 주권과 민주주의 수호 강조
• 민생경제 회복 및 평화경제 중요성
• 지역 균형 발전 및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 약속
• 유능하고 준비된 리더십 강조
• 미래 비전 및 통합 정부 구상
• 맺음말: 지금은 이재명

인사 및 소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제주의 시도민 여러분께 이재명 후보가 인사드립니다. (현장 청중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제주 4.3 사건 언급 및 국가폭력 비판

이재명 후보는 77년 전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도민 1/10이 희생된 참혹한 비극, 제주 4.3 사건을 언급하며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 비극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많은 제주도민들이 같은 날 제사를 지내고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에게 총칼을 겨누는 행위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중범죄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국가폭력 책임론 및 공소시효 폐지 주장

이 후보는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 가해자가 살아있는 한 언제든지 처벌받을 수 있도록 형사 공소시효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아가, 상속 재산 범위 내에서 그 후손들까지 책임을 지게 하는 손해배상 민사 시효 폐지도 함께 주장하며, 늦더라도 진상을 반드시 규명하고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 다시는 국가폭력 범죄를 꿈꿀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현장 청중들의 강한 지지 표현)

국민 주권과 민주주의 수호 강조

이 후보는 12.12 군사 쿠데타로 대한민국이 군정 독재 국가로 전락할 뻔했지만, 5천만 국민의 집단지성과 촛불 혁명으로 내란 세력에 맞서 민주공화정을 지켜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위대한 국민들이 세계 역사에 없는 무혈의 아름다운 평화 혁명을 수행 중이며,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는 제주 4.3 희생자, 광주 5.18 영령들, 그리고 오늘의 국민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민생경제 회복 및 평화경제 중요성

이 후보는 먹고 사는 문제, 즉 민생경제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가 살아야 민생이 살고 사람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경제는 안보와 평화에 좌우된다며, "평화가 곧 경제다"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강 대 강 대치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전쟁 위협이 사라진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가지수 5,000 포인트 달성도 꿈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평화와 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지역 균형 발전 및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 약속

자신을 키워준 경기도와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고 있는 강원도, 접경지역 규제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을 언급하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남북 평화경제를 중심으로 이들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며, 이것이 진정한 공정이고 정의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근대화와 경제 발전의 뿌리인 인천을 국제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어 성장과 회복의 견인차로 삼고, 세계적 도시 서울을 경제·문화 중심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능하고 준비된 리더십 강조

이 후보는 차기 정부가 인수위 없이 즉시 출범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임을 지적하며, 지금 대한민국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유능하고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역경을 넘어 이 자리에 섰으며, 말이 아닌 행동과 실력, 실적으로 증명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도자(선조)는 나라를 망하게 하지만, 유능하고 충실한 지도자(정조)는 나라를 부흥시킨다는 역사적 사례를 들며 리더의 중요성을 부각했습니다.

미래 비전 및 통합 정부 구상

이재명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100만 공직자들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의 정부는 명예나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닌, 국민을 위한 일꾼으로서의 책임과 권한을 다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오로지 국민, 민생, 대한민국만을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편 가르기 없이 국민의 편에 서고, 색깔이나 지역에 무관하게 오직 유능함만을 기준으로 인재를 등용하며, 실용적 관점에서 국민과 나라를 위해 통합을 이루고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맺음말: 지금은 이재명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기회를 놓치고 추락할 것인지, 기회를 잡아 다시 날아오를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하며, 가보지 않은 길에 새 길을 내고 세계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성남과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만들었듯, 대한민국을 세계의 표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계승하여 네 번째 민주 정부를 확실히 수립하고, 경제·군사·문화 강국, 모범적 민주국가, 국민 행복 국가를 만들겠다는 약속으로 연설을 마무리하며, "그래서 지금은 이재명입니다!"라고 외쳤습니다. (현장 청중들의 열광적인 환호)

주의: 위 내용은 제공된 영상의 연설을 바탕으로 정리되었으며, 특정 시점의 발언이나 정치적 맥락에 대한 해석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연설 내용 중 날짜(6월 3일) 등 일부 불명확하거나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J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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